부정적인 리뷰는 잘 안쓰고 싶어서 사실 며칠동안 망설였는데요.. 리뷰적립금도 없지만 혹시 다른분들께 도움될까싶어 적어봐요. 일단 천은 구김이 꽤 가는 재질입니다. 하늘하늘한 재질의 블라우스를 찾고 있었는데, 어찌보면하늘하늘 하긴 한데 힘이 없는 재질? 구김이 진 곳의 클로즈업 사진을 올려놨으니 참고하시구요. 밝은 색이라 잘 찍기가 힘들긴 하더라구요. 뒤쪽 사진도 찍어뒀는데 구김이 많이 간게 보일거에요. 마감이나 디자인쪽은... 사실반품 안된다는거 동의하고 사서 그냥 가지고 있지만.. 좀 많이 후회했어요... 내가 이런 옷을 샀었나 싶어서 결제내역 들어가서 사진 다시 확인했었어요;; 이 옷을 받아보고 상품설명 사진을 보니 같은 옷인게 이해(?)가 되던데,사실 상품설명 사진만 보고 상상했던 옷과는 좀 차이가 있었어요. 실례지만 좀 후줄근한 느낌이랄까요... 하나는 사진찍고 입어보느라 뜯어봤지만 나머지 하나 (1+1으로 샀거든요)는 비닐에 들어있는 상태로 옷장 깊숙이 넣었습니다.. 특히 블라우스는 그냥 백화점에서 사는게 안전한것 같아요.. 인터넷에서 옷을 거의 사보지 않아서 다른 분들에겐 익숙한 포인트가 저에게는 충격(?)인거일수도 있는데... 전 앞으로 옷은 오프라인에서 사려구요... 막 불량품이고 이런게 아니라요;; 그냥 그 가격에 맞는 옷이 온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(?)거 같아요.